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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 계양에서 다시 보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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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평당가로 비교하면 틀리나요?

단지마다 계약면적에 들어가는 공용부 비중이 달라서, 같은 평당가여도 실제로 쓰는 공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파트를 비교하실 때 대부분 “평당 얼마”부터 보십니다. 그런데 이 숫자가 어떤 면적을 기준으로 나온 것인지는 잘 안 보게 됩니다.

전용면적

실제로 우리 집 문 안쪽의 면적입니다. 계약서의 “전용 59㎡”가 이것입니다.

공급면적

전용면적에 계단·복도 같은 주거 공용면적을 더한 값입니다. 흔히 말하는 “25평·34평”이 여기서 나옵니다.

계약면적

공급면적에 지하주차장·관리사무소 같은 기타 공용면적까지 더한 값입니다. 총액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양 서해그랑블 뉴어반의 경우 전용 59㎡는 공급 80.42㎡·계약 121.60㎡, 전용 84㎡는 공급 113.64㎡·계약 171.99㎡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같은 “34평”이라도 단지마다 이 숫자가 다르므로, 비교는 평당가가 아니라 총액으로 하셔야 어긋나지 않습니다.

부동산 광고에서 평당가를 말할 때 어떤 면적을 기준으로 나눈 것인지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어보시면 알려드립니다.
02

총액에 더해야 하는 항목은 무엇인가요?

분양가 외에 발코니 확장비, 유상 옵션, 취득세와 이사·인테리어 비용을 더해야 실제로 준비할 돈이 나옵니다.

광고에 나오는 금액은 대부분 기본 분양가입니다. 실제로 통장에서 나가는 돈은 그보다 큽니다.

  • ✓발코니 확장비 — 확장을 전제로 설계된 평면이면 사실상 필수 비용입니다
  • ✓유상 옵션 — 시스템에어컨·붙박이장·중문 등. 나중에 따로 하면 더 드는 항목도 있습니다
  • ✓취득세 — 전용 85㎡ 이하 주택은 취득가액 구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집니다
  • ✓중도금 대출 이자 — 무이자·후불제 조건인지 확인하세요
  • ✓이사·입주 청소·기본 인테리어

이 항목들을 다 더한 뒤에야 “옆 단지 매매가와 비교해 얼마가 싼가”를 말할 수 있습니다. 매매는 이미 이 비용들이 반영된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03

지역주택조합은 가격을 어떻게 봐야 하나요?

분양가가 아니라 분담금이며, 사업비가 늘면 추가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가격의 일부로 넣고 보셔야 합니다.

일반 분양은 계약서에 적힌 금액이 확정입니다. 지역주택조합은 다릅니다. 조합원이 사업 주체이므로 사업비가 늘면 그만큼 조합원이 나눠 부담합니다.

추가분담금이 생기는 대표적인 경우

  • ✓토지 매입이 길어져 금융비용(이자)이 늘어날 때
  • ✓착공이 늦어져 공사비 단가가 오를 때
  • ✓설계 변경이나 인허가 조건으로 공사 범위가 늘어날 때

2026년 8월 개정된 주택법은 사업비가 10% 이상 늘어날 경우 조합원 3분의 2 이상 출석·출석 조합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의결하도록 요건을 강화했습니다. 조합원이 모르는 사이에 금액이 올라가는 일을 줄이려는 장치입니다.

그래도 “추가분담금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업장은 없습니다. 그런 설명을 들으셨다면 서면으로 받아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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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대상은 어떻게 고르나요?

같은 생활권, 비슷한 연식, 비슷한 세대 규모 세 가지를 맞춰야 비교가 의미를 가집니다.

계양구 안에서도 작전동·효성동·계산동은 학군과 교통이 다릅니다. 신도시 물량과 기존 주거지 물량을 나란히 놓으면 숫자만 보고 잘못 판단하기 쉽습니다.

생활권

실제로 쓰게 될 지하철역·버스 노선·상권·학교가 같은 범위인지 봅니다.

연식

신축과 10년 차 단지는 관리비와 커뮤니티 구성이 다릅니다.

세대 규모

3,000세대 대단지와 373세대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과 관리비 구조가 다릅니다.

거래 시점

실거래가는 조회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최근 6개월 내 거래를 보세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3,053세대, 2021년 6월 입주)처럼 규모가 크게 다른 단지와 비교하실 때는, 가격 차이의 일부가 단지 규모와 연식에서 온다는 점을 감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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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계산해 보는 순서

분담금 총액에 확장비·옵션·세금을 더하고, 추가분담금 여지를 감안한 뒤 비교 단지의 실거래가와 맞춰 보는 순서입니다.

  • ✓① 계약서상 분담금 총액을 확인합니다 (계약금·중도금·잔금 일정 포함)
  • ✓② 확장비·유상 옵션 금액을 더합니다
  • ✓③ 취득세와 입주 비용을 더합니다
  • ✓④ 비교 단지의 최근 실거래가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확인합니다
  • ✓⑤ 두 숫자의 차이가 사업 기간과 불확실성을 감수할 만한 폭인지 판단합니다

⑤번에서 판가름이 납니다. 지역주택조합의 가격 이점은 공짜가 아니라 기간과 불확실성을 떠안는 대가입니다. 그 폭이 본인 상황에 맞는지가 결정의 기준이 됩니다.

숫자를 함께 놓고 보시려면 1844-0571 로 연락 주세요. 자료를 준비해 두겠습니다.